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대중문화 개방 (문단 편집) ==== 개방 이전 ==== 영화의 경우 한때 일본색 뿐만 아니라 일본인이 출연하거나 일본 업체가 제작 스태프로 참여해도 일본 영화로 간주되어 상영이 거의 불가능했다. * [[공작왕]](1989) - 애초에 일본에서 만들어진 동명의 만화 원작인 데다가 일본인 감독과 스태프진이 다수 참여했으며, 일본 배우도 2명이나 주연으로 출연했던 이 영화는 당초 국내 개봉이 관계법상 불가능했으나 [[원표]]와 [[글로리아 입]]을 주연으로 개작한 홍콩판이 종로 허리우드 극장(현 허리우드클래식극장)에서 우여곡절 끝에 개봉 성공했다.(당시 홍콩판을 상영해야 한다는 단서 조항을 걸고 개봉했다.) * 미완의 대국(未完の対局, 1987) - 중일 합작으로 만들어진 바둑 영화. 양국에서 이렇다할 평을 받지는 못했지만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고. 수입사 한진흥업은 법정 소송까지 가며 수년간 심의 요청을 받아내려 했으나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5101400289110003&edtNo=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5-10-14&officeId=00028&pageNo=10&printNo=2367&publishType=00010|일본인이 스태프로 공동 참여했다는 이유로 수입 불가.]] 소송 도중인 1988년 5월에 수입사가 들여오지 못해 '''일본 대사관'''에서 상영한 기록이 있다. * [[AKIRA(1988)|아키라]](1988) - 국내 배급사인 세라양행에서 "폭풍소년"이라는 제목으로 '''홍콩 영화로 속여'''서 개봉했다. * 개인교수 2(1993) - [[SMAP]] 멤버 [[이나가키 고로]]가 주연한 영화. 그의 출연 때문에 1995년 국내 개봉(국내 제목은 '가정교사') 당시 논란이 많았다. * [[파워레인저 더 무비]](1995) - 해당 작품은 미국 사반 엔터테인먼트에서 [[공룡전대 쥬레인저]]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며 감독이고 스태프진, 출연진이 하나같이 미국인인 데다가 멤버들이 수련하는 무도가 태권도인 점에서 국내 상영에 문제될 것 없는 작품이나, 원전이 일본 작품인 데다 [[토에이]]가 제작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국내 상영관까지 확보된 상태에서 수입 불가. * 세번 건넌 해협(1995) - 하하기키 호세이의 동명의 소설[* 국내에서는 '해협'이란 제목으로 정발.]을 원작으로 하여 베테랑 감독 고야마 세이치로가 메가폰을 잡아 일본 원로배우 [[미쿠니 켄타로]]와 인기 가수 겸 탤런트 [[미나미노 요코]]등이 출연했다. 일제 시대 징용으로 끌려 갔다가 일본인 여자와 결혼한 뒤 해방을 맞았으나 한일 양국 어디를 가도 배척을 당하는 한 가족의 기구한 운명을 주제로 했고 [[장훈(야구선수)|장훈]] 등의 재일교포 유명인사들이 제작비를 후원한 영화였으나, [[문화체육부]]의 일본 국적 영화 수입불가 방침으로 인해 국내 개봉은 물론 11월 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예정된 시사회조차 무산. - 참고: <공연윤리위원회 X파일> - 원본은 [[송락현]]이 쓴 하이텔 게시글로, <송락현의 애니스쿨> 1권에도 수록됐다. [[https://news.kbs.co.kr/mobile/news/view.do?ncd=3755932|KBS 뉴스9 기사]]에서 비슷한 내용이 언급됨. 아래는 왜색 논란으로 개봉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던 영화들이다. * 벽안의 나비부인(My Geisha, 1962)[[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hn?code=135872|#]]: 미국 영화사가 제작했지만, 출연한 미국 영화배우가 게이샤로 분장해 일본 풍이 느껴져 개봉 논란.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63122800329205003&editNo=2&printCount=1&publishDate=1963-12-28&officeId=00032&pageNo=5&printNo=5595&publishType=00020|기사]] 1963년 12월 31일 중앙극장 개봉. * 8월 달의 찻집(The Teahouse Of The August Moon, 1956)[[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hn?code=61072|#]]: 일본 배우가 출연하고 배경이 일본이어서 왜색이 짙다고 상영 허가 보류. 후에 공보부가 상영을 허용했는데, 미국의 원조 정책을 그린 영화로 왜색으로만 볼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라는 의견. 세기상사주식회사 수입·배급, 1963년 8월 24일 대한극장 개봉. 그러나 국내에서 찾기 어려웠던 일본 풍경이 관객의 호기심을 끈 덕분에 흥행에 성공했다. * 해병 동경에 가다(Marines, Let's Go, 1961)[[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hn?code=151827|#]]: 왜색 문제로 상영 허가가 보류되었다가 재허용되어 개봉. 동아일보는 "8월 15야의 다집"이 왜색 논란이 일었던 상황을 소개하며, 이 영화(해병 동경에 가다)에 비하면 건전한 편이라고 말했다.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63083000209206010&editNo=2&printCount=1&publishDate=1963-08-30&officeId=00020&pageNo=6&printNo=12874&publishType=00020|기사]] 1963년 8월 3일 단성사 개봉. * 요술소년(少年猿飛佐助, 1959)[[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hn?code=151820|#]], [[http://blog.naver.com/k2zeby/10026926452|#]]: 일본 최초의 시네마스코프 장편 [[애니메이션 영화]]이자, [[토에이 애니메이션]]이 제작한 두 번째 영화. 완전한 일본 영화임에도 개봉된 이유는 일본에서 수입한 것이 아니라 미국 MGM을 통해 영어 자막이 탑재된 수출판을 구입해왔기 때문. 수입사는 MGM 제공(MGM이 미국 내 배급했다는 의미)이라고 써있으니 '''미국 영화라고 주장'''(...)했고, 그것이 받아들여져 개봉 성공. 1963년 12월 7일 대한극장 개봉. * 흑선(1958)[[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hn?code=45021|#]] * 굿바이(원제: 사요나라) * 밤의 세계(1962)[[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hn?code=135855|#]]: 밤문화를 다룬 이탈리아 다큐멘터리. 1963년 1월 1일 대한극장 개봉. 아래는 국내 제작 영화이나, 영화에 포함된 일본 색채로 인해 상영 허용 논란이 일었던 국산 영화이다.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63012800209205001&editNo=2&printCount=1&publishDate=1963-01-28&officeId=00020&pageNo=5&printNo=12690&publishType=00020|#]] * 행복한 고독[[https://www.kmdb.or.kr/db/kor/detail/movie/K/00821|#]] * 동경비가[[https://www.kmdb.or.kr/db/kor/detail/movie/K/00827|#]] * 검은 장갑[[https://www.kmdb.or.kr/db/kor/detail/movie/K/00864|#]] * 귀국선[[https://www.kmdb.or.kr/db/kor/detail/movie/K/00854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